특허청은 올해 상반기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출원은 작년 상반기(20만5천113건)에 비해 3.5% 증가한 21만2천207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특허 출원의 경우 6.7%(9만3천207건→9만9천466건), 상표 출원은 3.8%(7만2천951건→7만5천701건) 각각 늘었다.
연구 주체별 특허출원은 대기업 22.5%(2만2천397건), 중소기업 16%(1만5천937건)였으며, 외국인 출원은 22.5%(2만2천361건)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을 가장 많이 출원한 국내기업은 ▲ 삼성전자(4천268건) ▲ LG전자(2천320건) ▲ 아모레퍼시픽(1천389건) 순이었으며, 국외기업은 퀼컴인코퍼레이티드(755건), 인텔코퍼레이션(328건), 애플인크(245건)로 조사됐다.
이채영 출원과장은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는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이에 따른 한국경제의 수출 호조 등에 영향을 받아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상표를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특허 출원의 경우 6.7%(9만3천207건→9만9천466건), 상표 출원은 3.8%(7만2천951건→7만5천701건) 각각 늘었다.
연구 주체별 특허출원은 대기업 22.5%(2만2천397건), 중소기업 16%(1만5천937건)였으며, 외국인 출원은 22.5%(2만2천361건)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을 가장 많이 출원한 국내기업은 ▲ 삼성전자(4천268건) ▲ LG전자(2천320건) ▲ 아모레퍼시픽(1천389건) 순이었으며, 국외기업은 퀼컴인코퍼레이티드(755건), 인텔코퍼레이션(328건), 애플인크(245건)로 조사됐다.
이채영 출원과장은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는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이에 따른 한국경제의 수출 호조 등에 영향을 받아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상표를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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