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선 제조업체인 영흥철강㈜이 충남 보령 관창일반산업단지에 1단계 공장을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1일 보령시에 따르면 영흥철강은 경남 창원에 있는 본사를 보령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단계로 2만1천503㎡ 규모의 공장을 착공해 최근 준공과 함께 공장등록을 마쳤다.
이 회사는 1단계 공장에 이어 2016년까지 총 725억원을 투입해 부지 21만7천455㎡에 4만9천587㎡ 규모의 공장 및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영흥철강이 입주한 관창일반산업단지에는 IT와이어를 소재로 자동차용 냉간 스프링을 만드는 자회사 '삼목강업'이 입주해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높이게 된다.
시는 영흥철강이 완전 이전하는 2016년까지 1천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천145명의 고용 창출 효과, 42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보령시에 따르면 영흥철강은 경남 창원에 있는 본사를 보령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단계로 2만1천503㎡ 규모의 공장을 착공해 최근 준공과 함께 공장등록을 마쳤다.
이 회사는 1단계 공장에 이어 2016년까지 총 725억원을 투입해 부지 21만7천455㎡에 4만9천587㎡ 규모의 공장 및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영흥철강이 입주한 관창일반산업단지에는 IT와이어를 소재로 자동차용 냉간 스프링을 만드는 자회사 '삼목강업'이 입주해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높이게 된다.
시는 영흥철강이 완전 이전하는 2016년까지 1천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천145명의 고용 창출 효과, 42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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