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강성모 총장이 10∼1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일명 하계 다보스포럼)'에국내 대학 총장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일본 도쿄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9개 세계 명문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강 총장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전문가그룹 회의인 '글로벌 대학 리더포럼'(GULF,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에 참석해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필요한 기술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의 기업 이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기술 이전의 의의와 주요 목표, 기술 이전을 위한 대학들의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이 인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한 '아이디어스랩'(IdeasLab) 세션이 마련돼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이현주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상욱·이건재 교수가 나노기술의 개발과 응용,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KAIST와 함께 미국 스탠퍼드대학·카네기멜론대학, 영국 옥스퍼드대학, 일본 도쿄대학, 중국 칭화대학, 홍콩 홍콩과기대학,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전 세계8개 대학이 아이디어스랩 세션을 운영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포럼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일본 도쿄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9개 세계 명문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강 총장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전문가그룹 회의인 '글로벌 대학 리더포럼'(GULF,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에 참석해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필요한 기술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의 기업 이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기술 이전의 의의와 주요 목표, 기술 이전을 위한 대학들의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이 인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한 '아이디어스랩'(IdeasLab) 세션이 마련돼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이현주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상욱·이건재 교수가 나노기술의 개발과 응용,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KAIST와 함께 미국 스탠퍼드대학·카네기멜론대학, 영국 옥스퍼드대학, 일본 도쿄대학, 중국 칭화대학, 홍콩 홍콩과기대학,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전 세계8개 대학이 아이디어스랩 세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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