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포스텍 학생들 간 정기 교류전인 '제13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일명 카포전)이 19∼20일 경북 포항 포스텍에서 열린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고도 불리는 이 대회는 양교 학생들의 교류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올해는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따라 '카포전'이 됐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과학 분야와 e-스포츠 분야, 운동 분야로 나눠 ▲해킹대회·과학퀴즈·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 ▲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 야구·농구·축구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회 기록은 6승 5패로 KAIST가 앞서 있다.
권희복 KAIST 학생지원팀장은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이공계 학문에 대해 어렵고 까다롭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고도 불리는 이 대회는 양교 학생들의 교류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올해는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따라 '카포전'이 됐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과학 분야와 e-스포츠 분야, 운동 분야로 나눠 ▲해킹대회·과학퀴즈·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 ▲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 ▲ 야구·농구·축구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회 기록은 6승 5패로 KAIST가 앞서 있다.
권희복 KAIST 학생지원팀장은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이공계 학문에 대해 어렵고 까다롭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