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대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와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 2개 산업단지의 계획 변경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6월 산업단지로 지정된 서산시 대산읍 일원 대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65만㎡)는 현재 공정률이 45%로, 내년까지 1천120억원이 투입돼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산단 조성 사업자가 최근 제출한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변경 사항을 검토해 잔여지 편입에 대한 녹지율 초과 문제 검토와 진출입부에 대한 교통안전 설치등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또 도는 서산시 지곡면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400만㎡) 사업 시행사인 서산이에스티가 최근 산업단지 폐기물 발생량을 수정해 다시 신청한 것과 관련, 폐기물 매립시설의 안전성 검토와 시설 주변 대형 수종 식재를 조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동구 도 투자입지과장은 "산업단지 고민거리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년 6월 산업단지로 지정된 서산시 대산읍 일원 대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65만㎡)는 현재 공정률이 45%로, 내년까지 1천120억원이 투입돼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산단 조성 사업자가 최근 제출한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변경 사항을 검토해 잔여지 편입에 대한 녹지율 초과 문제 검토와 진출입부에 대한 교통안전 설치등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또 도는 서산시 지곡면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400만㎡) 사업 시행사인 서산이에스티가 최근 산업단지 폐기물 발생량을 수정해 다시 신청한 것과 관련, 폐기물 매립시설의 안전성 검토와 시설 주변 대형 수종 식재를 조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동구 도 투자입지과장은 "산업단지 고민거리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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