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중심상업용지 미분양 필지 모두 판매

입력 2014-10-27 15:59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남아 있던 미분양 중심상업용지 4필지를 최근 모두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는 모두 33개 필지로 1천230억원 규모이다. 내포신도시 내 행정타운과 단독주택용지, 근린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이 매각되고 대형마트 입점 가능성이커지면서 중심상업용지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매입예약제(분양대금 3%로 우선예약하고 30일내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전략이 적중하면서 잔여 물량을 모두소진하게 됐다"며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최근 공동주택용지 및 중심상업용지 분양으로 부동산시장 장기침체를 탈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용지 잔여 블록에 대해서도 건설사들로부터 공동주택용지 매입검토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내 공동주택용지 추가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