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남아 있던 미분양 중심상업용지 4필지를 최근 모두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는 모두 33개 필지로 1천230억원 규모이다. 내포신도시 내 행정타운과 단독주택용지, 근린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이 매각되고 대형마트 입점 가능성이커지면서 중심상업용지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매입예약제(분양대금 3%로 우선예약하고 30일내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전략이 적중하면서 잔여 물량을 모두소진하게 됐다"며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최근 공동주택용지 및 중심상업용지 분양으로 부동산시장 장기침체를 탈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용지 잔여 블록에 대해서도 건설사들로부터 공동주택용지 매입검토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내 공동주택용지 추가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심상업용지는 모두 33개 필지로 1천230억원 규모이다. 내포신도시 내 행정타운과 단독주택용지, 근린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이 매각되고 대형마트 입점 가능성이커지면서 중심상업용지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매입예약제(분양대금 3%로 우선예약하고 30일내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전략이 적중하면서 잔여 물량을 모두소진하게 됐다"며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최근 공동주택용지 및 중심상업용지 분양으로 부동산시장 장기침체를 탈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용지 잔여 블록에 대해서도 건설사들로부터 공동주택용지 매입검토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내 공동주택용지 추가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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