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함께 '공주인절미'에 대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의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정안 밤'과 '공주 밤'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공주인절미에 대한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절미는 1624년 인조대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인근에 사는 임씨가 콩고물에 묻힌 떡을 진상했는데 맛이 좋아 떡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사람이 없어 '임씨가 진상한 절미로운 떡'이라 하여 '임절미(任絶味)'라 불러 오늘날 인절미가 됐다고 알려졌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의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정안 밤'과 '공주 밤'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공주인절미에 대한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절미는 1624년 인조대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인근에 사는 임씨가 콩고물에 묻힌 떡을 진상했는데 맛이 좋아 떡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사람이 없어 '임씨가 진상한 절미로운 떡'이라 하여 '임절미(任絶味)'라 불러 오늘날 인절미가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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