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 2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발전소 내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박모(31)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숨졌다.
보령화력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보령화력 7, 8호기 내에서 석회석의 이산화황을 제거한 뒤 석고를 이송하는 라인으로, 사고 당시 벨트라인이 멈춰 운전책임자가 담당 운전원을 호출했으나 응답이 없자, 직원 2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다 벨트에 끼여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함께 일했던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보령화력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보령화력 7, 8호기 내에서 석회석의 이산화황을 제거한 뒤 석고를 이송하는 라인으로, 사고 당시 벨트라인이 멈춰 운전책임자가 담당 운전원을 호출했으나 응답이 없자, 직원 2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다 벨트에 끼여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함께 일했던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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