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식재산 박람회 동시개최, 구매상담회 동시 진행
국내 최대 지식재산 박람회인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28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존 특허발명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 전시를 통합한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등 34개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특허발명전에는 국민 생활안전 분야 기술의 약진이두드러졌다.
이를 반영하듯 ㈜영국전자에서 개발한 광범위한 영역을 집중·추적감시할 수 있는 원격감시스템이 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고, 문틈 손 끼임 사고를 차단하는 일체형 안전도어 시스템과 공항터미널과 항공기를 연결하는 탑승시스템을 위아래 조절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 국무총리상을 공동으로 수상한다.
서울시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발명가협회연맹이 공식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34개국에서 모두 723개의 독창적인 작품이 출품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동시에 개최되는 상표·디자인권 전시회에선 이길순 씨의 작품 a'irvi'ta가 우수상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행사장은 ▲ 수상기술 전시관 ▲ 신기전, 화살 등 전통발명품 전시관 ▲ 스마트리빙관 ▲ 가상현실 체험 미래관 ▲ 비정상의 정상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관에선 정당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브로커 근절 대책및 성과를 보여주고, 다양한 분야의 진품·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한다. 또 한국조폐공사는 위조 방지 및 복사방해용 인쇄물제조방법의 기술을 소개해준다.
이밖에도 우수 발명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베이, 라쿠텐, 아마존, 옥션, 지마켓 등의 국내외 유명 오픈마켓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구매상담관도 운영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올해 전시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과 디자인 등 다양한 지식재산이 출품됐다"며 "특허청은 기업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 042-481-5887)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 02-3459-2794, 2950)로 문의하면 된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최대 지식재산 박람회인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28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존 특허발명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 전시를 통합한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등 34개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특허발명전에는 국민 생활안전 분야 기술의 약진이두드러졌다.
이를 반영하듯 ㈜영국전자에서 개발한 광범위한 영역을 집중·추적감시할 수 있는 원격감시스템이 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고, 문틈 손 끼임 사고를 차단하는 일체형 안전도어 시스템과 공항터미널과 항공기를 연결하는 탑승시스템을 위아래 조절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 국무총리상을 공동으로 수상한다.
서울시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발명가협회연맹이 공식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34개국에서 모두 723개의 독창적인 작품이 출품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동시에 개최되는 상표·디자인권 전시회에선 이길순 씨의 작품 a'irvi'ta가 우수상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행사장은 ▲ 수상기술 전시관 ▲ 신기전, 화살 등 전통발명품 전시관 ▲ 스마트리빙관 ▲ 가상현실 체험 미래관 ▲ 비정상의 정상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관에선 정당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브로커 근절 대책및 성과를 보여주고, 다양한 분야의 진품·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한다. 또 한국조폐공사는 위조 방지 및 복사방해용 인쇄물제조방법의 기술을 소개해준다.
이밖에도 우수 발명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베이, 라쿠텐, 아마존, 옥션, 지마켓 등의 국내외 유명 오픈마켓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구매상담관도 운영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올해 전시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과 디자인 등 다양한 지식재산이 출품됐다"며 "특허청은 기업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 042-481-5887)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 02-3459-2794, 2950)로 문의하면 된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