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골프존카운티,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캐디로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 기업·기관은 8일 업무협정도 체결했다.
골프존과 골프존카운티는 1년 동안 북한이탈주민에게 골프 교육을 실시하며 골프장 캐디나 직원으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하나재단은 일자리를 구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박중윤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근로의욕은 높지만 일자리 선택폭이 좁아 구직에 애를 먹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 모델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도 "이번 사업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활을 위한일자리를 제공하고 골프업계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b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를 위해 세 기업·기관은 8일 업무협정도 체결했다.
골프존과 골프존카운티는 1년 동안 북한이탈주민에게 골프 교육을 실시하며 골프장 캐디나 직원으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하나재단은 일자리를 구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박중윤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근로의욕은 높지만 일자리 선택폭이 좁아 구직에 애를 먹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 모델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도 "이번 사업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활을 위한일자리를 제공하고 골프업계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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