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연구소기업 설립과 지원을 통해 기술 사업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기계연이 2008년 기술출자를 통해 설립한 연구소기업 ㈜제이피이는 지속적인 지원 등의 영향을 받아 2013년 매출액이 설립연도 대비 36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기계연은 연구소기업 지분 21.23%를 12배 이상 오른 값에 매각할 수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순 기술료 수익을 넘어 배당금이나 지분매각 수익을 얻는 구조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서 가치가 있다고 기계연은 전했다.
기계연 관계자는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기술을 출자받아 사업화할 수있다는 점에서, 국가 입장에서는 창조경제 구현을 가속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점에서 모두가 윈윈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계연이 2008년 기술출자를 통해 설립한 연구소기업 ㈜제이피이는 지속적인 지원 등의 영향을 받아 2013년 매출액이 설립연도 대비 36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기계연은 연구소기업 지분 21.23%를 12배 이상 오른 값에 매각할 수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순 기술료 수익을 넘어 배당금이나 지분매각 수익을 얻는 구조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서 가치가 있다고 기계연은 전했다.
기계연 관계자는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기술을 출자받아 사업화할 수있다는 점에서, 국가 입장에서는 창조경제 구현을 가속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점에서 모두가 윈윈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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