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면 부장리와 신장리 일대 주민들은 요즘 제철을 맞은냉이를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비옥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다.
요즘 출하되는 냉이는 4㎏ 들이 한 상자가 지난해보다 30%가량 오른 4만원선에거래된다.
서산에서는 음암면을 중심으로 50여 농가가 25ha에서 연간 1천200여t의 냉이를생산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냉이는 별다른 시설이나 관리가 필요 없어 농한기 농가소득향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면 부장리와 신장리 일대 주민들은 요즘 제철을 맞은냉이를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비옥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다.
요즘 출하되는 냉이는 4㎏ 들이 한 상자가 지난해보다 30%가량 오른 4만원선에거래된다.
서산에서는 음암면을 중심으로 50여 농가가 25ha에서 연간 1천200여t의 냉이를생산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냉이는 별다른 시설이나 관리가 필요 없어 농한기 농가소득향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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