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지정연구 분야에 '희귀 동위원소 과학' 새로 포함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중이온가속기 활용을 위한 지정연구 분야의 연구단장을 오는 3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정연구 분야는 국가 차원에서 키워야 할 분야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IBS가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것으로, 그동안 수학, 이론물리, 지구과학 등의 연구단이 지정됐다.
IBS는 최근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희귀 동위원소 과학'을 지정연구 분야로 새롭게 지정했다.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는 크게 '핵물리'와 '응용 희귀 동위원소과학'으로 구분된다.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에 선정되는 연구단은 앞으로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이온가속기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는 2012년 유성구 신동지구에 설치된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에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BS는 2017년까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및 융합과학 분야에 50개 연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는 순수이론물리연구단과 인지및 사회성연구단 등 24개 연구단 구성을 마쳤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중이온가속기 활용을 위한 지정연구 분야의 연구단장을 오는 3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정연구 분야는 국가 차원에서 키워야 할 분야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IBS가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것으로, 그동안 수학, 이론물리, 지구과학 등의 연구단이 지정됐다.
IBS는 최근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희귀 동위원소 과학'을 지정연구 분야로 새롭게 지정했다.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는 크게 '핵물리'와 '응용 희귀 동위원소과학'으로 구분된다.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에 선정되는 연구단은 앞으로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이온가속기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는 2012년 유성구 신동지구에 설치된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에 희귀 동위원소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BS는 2017년까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및 융합과학 분야에 50개 연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는 순수이론물리연구단과 인지및 사회성연구단 등 24개 연구단 구성을 마쳤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