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삽교역 인근 장항선에서 김모(80·여)씨가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역으로 가는 새마을호열차에 치여 숨졌다.
김씨는 선로 위에 서 있다가 열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때문에 해당 열차 운행이 40여분 동안 지연됐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씨는 선로 위에 서 있다가 열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때문에 해당 열차 운행이 40여분 동안 지연됐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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