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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의 보고로 불리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새 원장에 구길본(59)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선임됐다.
경남 진주 출생의 구 신임 원장은 대아고와 경상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기술고시(1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지냈다. 현재 경상대 객원교수와 동국대 초빙교수,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구 원장은 "천리포수목원이 국내외 굴지의 식물종 보존 및 가드너 양성기관으로인정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1일 말했다.
취임식은 2일 오전 11시30분 원내 에코힐링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62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320여개 기관 등에서 들여온 식물 등 1만 5천여 종이 자라고 있다.
40여 년간 비공개로 운영되다 2009년 3월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희귀식물의 보고로 불리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새 원장에 구길본(59)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선임됐다.
경남 진주 출생의 구 신임 원장은 대아고와 경상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기술고시(1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지냈다. 현재 경상대 객원교수와 동국대 초빙교수,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구 원장은 "천리포수목원이 국내외 굴지의 식물종 보존 및 가드너 양성기관으로인정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1일 말했다.
취임식은 2일 오전 11시30분 원내 에코힐링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62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320여개 기관 등에서 들여온 식물 등 1만 5천여 종이 자라고 있다.
40여 년간 비공개로 운영되다 2009년 3월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