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음>>
왁스와 인조대리석 제조업체인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이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출마한다.
박 회장은 5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경제단체와 소통해 지역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의 회장 선거에 나오게 됐다"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관례처럼 이어져 온 회장직 연임과 관련, "40년 동안 대전상의 회장이 연임함으로써 조용한 가운데 운영돼 온 것 같지만 (상의가) 무기력해지고 존재감마저 없는느낌이 든다"며 "(당선되면) 3년 단임을 하고 물러나겠다"고 공약했다.
또 "상의 재원이 부족할 시 기업의 동참을 유도하고 개인의 사비를 털어서라도지역 기업인들이 긍지를 갖도록 발전적이고 보람있는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대전충남이업종교류연합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을 역임했으며,현재 대전상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출마 선언에 따라 대전상의 회장 선거는 연임 도전의사를 밝힌 현 손종현회장과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2일까지며, 회원들이 뽑은 90명의 의원이 무기명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왁스와 인조대리석 제조업체인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이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출마한다.
박 회장은 5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경제단체와 소통해 지역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의 회장 선거에 나오게 됐다"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관례처럼 이어져 온 회장직 연임과 관련, "40년 동안 대전상의 회장이 연임함으로써 조용한 가운데 운영돼 온 것 같지만 (상의가) 무기력해지고 존재감마저 없는느낌이 든다"며 "(당선되면) 3년 단임을 하고 물러나겠다"고 공약했다.
또 "상의 재원이 부족할 시 기업의 동참을 유도하고 개인의 사비를 털어서라도지역 기업인들이 긍지를 갖도록 발전적이고 보람있는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대전충남이업종교류연합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을 역임했으며,현재 대전상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출마 선언에 따라 대전상의 회장 선거는 연임 도전의사를 밝힌 현 손종현회장과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2일까지며, 회원들이 뽑은 90명의 의원이 무기명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