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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오세은(56) 한밭대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권선택 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후보 2명 가운데 오 교수를 이날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시는 지난해 말 사임한 한종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임을 뽑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후보를 공모했다.
인천 출생인 오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시립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건설환경공학 박사를 받았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다 1998년 4월부터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권 시장은 "오 내정자가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와 하수도자문위원회, 대한환경공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공단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내정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열리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통과하면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오세은(56) 한밭대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권선택 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후보 2명 가운데 오 교수를 이날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시는 지난해 말 사임한 한종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임을 뽑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후보를 공모했다.
인천 출생인 오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시립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건설환경공학 박사를 받았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다 1998년 4월부터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권 시장은 "오 내정자가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와 하수도자문위원회, 대한환경공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공단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내정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열리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통과하면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