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981년 특허미생물 기탁제도를 운용한지 34년 만에 누계 기탁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에 5천84건, 한국미생물보존센터에 3천256건,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1천428건, 한국세포주연구재단에 329건 등 총 1만97건이 기탁됐다.
특허미생물 기탁건수가 1만건을 돌파한 나라는 미국(3만3천162건), 중국(1만4천622건), 일본(1만693건)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미정 특허청 바이오심사과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할 때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한 미생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미생물 관련 법령을정비하고 특허미생물 관리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는 등 관련 분야의 특허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오는 2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에서 특허미생물 기탁 1만건 달성 기념식을 열고 1만번째 기탁자와 누계 최다 기탁자 등을 축하할 계획이다.
cob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에 5천84건, 한국미생물보존센터에 3천256건,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1천428건, 한국세포주연구재단에 329건 등 총 1만97건이 기탁됐다.
특허미생물 기탁건수가 1만건을 돌파한 나라는 미국(3만3천162건), 중국(1만4천622건), 일본(1만693건)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미정 특허청 바이오심사과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할 때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한 미생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미생물 관련 법령을정비하고 특허미생물 관리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는 등 관련 분야의 특허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오는 2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에서 특허미생물 기탁 1만건 달성 기념식을 열고 1만번째 기탁자와 누계 최다 기탁자 등을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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