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지역 특산품인 생강한과가 2년 연속국가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생강한과는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에서 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평가해 주는 상이다.
서산생강한과는 브랜드 인지도, 매출액 및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 특성화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서산생강한과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판촉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에서 생산되는 토종 생강을 원료로 만든 서산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
지난해 교황의 오찬 후식메뉴로 제공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로도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시는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 강화, 지적재산 권리화 등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국에 24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드롭탑'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생강한과는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에서 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평가해 주는 상이다.
서산생강한과는 브랜드 인지도, 매출액 및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 특성화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서산생강한과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판촉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에서 생산되는 토종 생강을 원료로 만든 서산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
지난해 교황의 오찬 후식메뉴로 제공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로도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시는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 강화, 지적재산 권리화 등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국에 24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드롭탑'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