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에 고졸도 2명 포함…비정규직 3명 정규직으로 전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진흥재단)이 스펙이나 학교 성적보다는 직무역량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올해 신입 직원을 채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달 초까지 입사 지원서를 낸 1천500명으로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6단계 심사를 거쳐 신입 직원 10명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이나 토익점수, 학점을 초월한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으로 지원자를 심사했다.
채용전형 및 심사지표 등을 직무역량 심사 중심으로 재설계해 적용한 것이다.
특히 열린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졸자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여상 출신 2명을 뽑았다.
또 기간제근로자 및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큰 변화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관의 인재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진흥재단)이 스펙이나 학교 성적보다는 직무역량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올해 신입 직원을 채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달 초까지 입사 지원서를 낸 1천500명으로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6단계 심사를 거쳐 신입 직원 10명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이나 토익점수, 학점을 초월한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으로 지원자를 심사했다.
채용전형 및 심사지표 등을 직무역량 심사 중심으로 재설계해 적용한 것이다.
특히 열린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졸자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여상 출신 2명을 뽑았다.
또 기간제근로자 및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큰 변화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관의 인재 채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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