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국가연구소대학이 과학기술 인력양성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중국의 대표국가연구소대학인 중국과학원대학교(UCAS)는 2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UCAS 본부에서'학술연구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1단계) ▲ 공동 학술프로그램 운영(2단계) ▲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3단계) ▲ 국가연구소대학 공동 협의체운영(4단계) 등 4단계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또 일본의 국가연구소대학인 총합연구대학원대학(SOKENDAI)과 컨소시엄구성해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막스플랑크국제연구학교(IMPRS) 및 미국 켈로그 스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UST는 지난해 일본 SOKEND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은우 UST 총장은 "한·중 국가연구소대학이 갖고 있는 연구·교육 노하우를공유하고 발전시켜 양 대학이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중국의 대표국가연구소대학인 중국과학원대학교(UCAS)는 2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UCAS 본부에서'학술연구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1단계) ▲ 공동 학술프로그램 운영(2단계) ▲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3단계) ▲ 국가연구소대학 공동 협의체운영(4단계) 등 4단계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또 일본의 국가연구소대학인 총합연구대학원대학(SOKENDAI)과 컨소시엄구성해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막스플랑크국제연구학교(IMPRS) 및 미국 켈로그 스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UST는 지난해 일본 SOKEND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은우 UST 총장은 "한·중 국가연구소대학이 갖고 있는 연구·교육 노하우를공유하고 발전시켜 양 대학이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