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 연장선 안전성시험 착수…내년 2월 개통

입력 2015-04-20 11:1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 연장 복선전철 사업 노선에 시험차량을 투입해 시설물에 대한 공종별 시험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분당 연장선인 정자∼광교 복선전철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km를 신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이다. 2011년 착공, 현재 공정률 85%이다.

정거장을 제외한 본선 터널구간 공사가 대부분 완료돼 시험차량을 투입, 전 분야 품질 및 안전성 시험 등을 한 후 올해 말 영업 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개통한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신분당선 정자∼광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광교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고 용인 및 수원 서북부 지역과수도권 철도 네트워크가 연결돼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