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적용, 29일 공개설명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재 건설 중인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 구간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콘크리트 궤도용 'KR형 레일체결장치'의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일체결장치는 레일과 침목을 고정, 열차하중으로부터 궤간을 유지하는 역할을하는 구성품의 조합체이다.
콘크리트 궤도용 레일체결장치는 국내 원천기술이 없는 상태여서 전량 외국 제품을 사용했으나 해외 공급사 간 과당 경쟁으로 많은 폐해가 발생했다.
KR형 레일체결장치는 2013년 3월 철도공단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 순수 국내 기술로 일반철도와 고속철도 전 구간에 적용 가능하도록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원주∼강릉 구간에 상용화하는 KR형 레일체결장치는 약 135억원 규모로,공개경쟁 입찰로 구매한다.
철도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KR형 레일체결장치 상용화 추진에 따라 제작참여 희망 업체에 공정한 입찰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개발정보, 구매 및 입찰정보등의 정보공개를 철도공단 홈페이지와 전자조달에 사전에 공고하고, 오는 29일 대전본사 6층 회의실에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KR형 레일체결장치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와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원천기술 확보로 해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재 건설 중인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 구간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콘크리트 궤도용 'KR형 레일체결장치'의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일체결장치는 레일과 침목을 고정, 열차하중으로부터 궤간을 유지하는 역할을하는 구성품의 조합체이다.
콘크리트 궤도용 레일체결장치는 국내 원천기술이 없는 상태여서 전량 외국 제품을 사용했으나 해외 공급사 간 과당 경쟁으로 많은 폐해가 발생했다.
KR형 레일체결장치는 2013년 3월 철도공단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 순수 국내 기술로 일반철도와 고속철도 전 구간에 적용 가능하도록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원주∼강릉 구간에 상용화하는 KR형 레일체결장치는 약 135억원 규모로,공개경쟁 입찰로 구매한다.
철도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KR형 레일체결장치 상용화 추진에 따라 제작참여 희망 업체에 공정한 입찰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개발정보, 구매 및 입찰정보등의 정보공개를 철도공단 홈페이지와 전자조달에 사전에 공고하고, 오는 29일 대전본사 6층 회의실에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KR형 레일체결장치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와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원천기술 확보로 해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