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은 27일 대전 서구 법원 청사에서 '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 공개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이하 특허허브국가 추진위)공동대표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미래전략대학원장을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이상지 KAIST교수, 박진하 건국산업 대표이사, 한상욱 변호사(김앤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호 법원장과 한규현 수석부장판사(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장) 등 특허법원법관과 실무진도 자리했다.
정갑윤 특허허브국가 추진위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는 지식재산권분쟁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특허소송의 글로벌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처럼 특허법원과 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가 지혜를 공유하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허브국가 추진위 운영위원장인 김동완 의원이 추진위 활동 경과와 계획을, 이광형 KAIST 대학원장이 '특허 허브의 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한상욱 변호사가 법원조직법과 특허법 등 법률 개정안에 대해 안내하고, 손천우특허법원 기획법관이 특허법원의 미래와 아시아 특허분쟁 해결기구 한국 설치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13∼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지적재산 법원 콘퍼런스(2015 International IP Court Conference)'에 대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강영호 특허법원장은 "우리나라 특허법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법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전자소송 시스템도 갖췄다"며 "특허 허브 국가가 되면 지적재산 분야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이하 특허허브국가 추진위)공동대표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미래전략대학원장을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이상지 KAIST교수, 박진하 건국산업 대표이사, 한상욱 변호사(김앤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호 법원장과 한규현 수석부장판사(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장) 등 특허법원법관과 실무진도 자리했다.
정갑윤 특허허브국가 추진위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는 지식재산권분쟁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특허소송의 글로벌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처럼 특허법원과 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가 지혜를 공유하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허브국가 추진위 운영위원장인 김동완 의원이 추진위 활동 경과와 계획을, 이광형 KAIST 대학원장이 '특허 허브의 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한상욱 변호사가 법원조직법과 특허법 등 법률 개정안에 대해 안내하고, 손천우특허법원 기획법관이 특허법원의 미래와 아시아 특허분쟁 해결기구 한국 설치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13∼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지적재산 법원 콘퍼런스(2015 International IP Court Conference)'에 대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강영호 특허법원장은 "우리나라 특허법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법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전자소송 시스템도 갖췄다"며 "특허 허브 국가가 되면 지적재산 분야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