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규모 지진피해를 본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위성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 27일 촬영한 것으로, 구름 사이로 지진피해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다라하라타워'의 붕괴 모습과 공원 등도심 공간에 전에 없이 설치된 임시 구조물들이 지진피해 지역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촬영 즉시 인터내셔널 차터에 제공됐으며, 다른 나라 위성영상과 함께 지진피해 규모 산출 및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인터내셔널 차터는 자연재해 등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인도적 차원에서 피해국에무상으로 인공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세계 우주개발 기관들의 자발적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2012년 5월 18일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호(해상도 70cm)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및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규모 지진피해를 본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위성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 27일 촬영한 것으로, 구름 사이로 지진피해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다라하라타워'의 붕괴 모습과 공원 등도심 공간에 전에 없이 설치된 임시 구조물들이 지진피해 지역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촬영 즉시 인터내셔널 차터에 제공됐으며, 다른 나라 위성영상과 함께 지진피해 규모 산출 및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인터내셔널 차터는 자연재해 등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인도적 차원에서 피해국에무상으로 인공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세계 우주개발 기관들의 자발적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2012년 5월 18일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호(해상도 70cm)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및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