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스위스 마터호른 고타트 반(MGB·Mattehorn Gottahard Bahn)과 철도관광산업 활성화 및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직원 교환근무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MGB는 스위스 마테호른의 대표적인 관광열차인 '빙하특급열차'와 '산악열차'를운영하는 철도회사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 교환근무(연 2회) 및 관광열차 교차 홍보에 합의했다.
코레일 직원의 첫 MGB 교환근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 시행됐다.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기법 등 영업전략과 함께 산악열차 운영 기법을 전수받았다.
MGB 직원의 코레일 교환근무는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도 추진한다.
MGB 홈페이지 등 모든 홍보채널을 이용, 코레일의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으로연간 약 160만명에 달하는 마테호른 방문 관광객들에게 국내 관광상품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MGB와 2013년 5월 분천역-체르마트역 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철도관광산업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MGB는 스위스 마테호른의 대표적인 관광열차인 '빙하특급열차'와 '산악열차'를운영하는 철도회사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 교환근무(연 2회) 및 관광열차 교차 홍보에 합의했다.
코레일 직원의 첫 MGB 교환근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 시행됐다.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기법 등 영업전략과 함께 산악열차 운영 기법을 전수받았다.
MGB 직원의 코레일 교환근무는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도 추진한다.
MGB 홈페이지 등 모든 홍보채널을 이용, 코레일의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으로연간 약 160만명에 달하는 마테호른 방문 관광객들에게 국내 관광상품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MGB와 2013년 5월 분천역-체르마트역 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철도관광산업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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