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기포지로알려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일대에서 22일 동학농민혁명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한상기 군수, 김경재 서부발전 본부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 이기곤 전국 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 역사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유족회가 주최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한 이날 제막식은 3·1 운동과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역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한상기 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인내천' 사상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태안군에 따르면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한상기 군수, 김경재 서부발전 본부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 이기곤 전국 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 역사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유족회가 주최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한 이날 제막식은 3·1 운동과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역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한상기 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인내천' 사상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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