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첨단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2018년초까지 4-2생활권(집현리) 2만6천㎡의 터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8일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시는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행복도시건설청이 341억원, 세종시가 146억원 등 모두 487억원을투입한다.
지식산업센터는 ▲ 첨단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시설 ▲ 생산·업무시설▲ 특허·금융 등 기업지원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이 센터는 단계별(인프라 구축→아이디어 구현→창업보육→기업성장→글러벌 시장 확보)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 운영한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청과 시는 신생 벤처기업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3.3㎡당 월 1만∼1만5천원)를 받고 생산시설을 빌려줄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 사업은 세종시 신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예산 수립 단계부터 행복청과 세종시가 머리를 맞대고 추진하는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2018년초까지 4-2생활권(집현리) 2만6천㎡의 터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8일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시는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행복도시건설청이 341억원, 세종시가 146억원 등 모두 487억원을투입한다.
지식산업센터는 ▲ 첨단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시설 ▲ 생산·업무시설▲ 특허·금융 등 기업지원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이 센터는 단계별(인프라 구축→아이디어 구현→창업보육→기업성장→글러벌 시장 확보)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 운영한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청과 시는 신생 벤처기업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3.3㎡당 월 1만∼1만5천원)를 받고 생산시설을 빌려줄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 사업은 세종시 신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예산 수립 단계부터 행복청과 세종시가 머리를 맞대고 추진하는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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