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은 최근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일대 천수답 2만㎡에 광역 상수도관 일부를 개방해 농업용수로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33%로 평년의 36%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자원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70여일 가량 물 공급을 할 수 있는 상태다.
공사 관계자는 "긴급용수 공급, 병물 지원 등 가뭄대책과 절수홍보를 추진해 충남 서부권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사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33%로 평년의 36%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자원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70여일 가량 물 공급을 할 수 있는 상태다.
공사 관계자는 "긴급용수 공급, 병물 지원 등 가뭄대책과 절수홍보를 추진해 충남 서부권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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