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B 등급…규제 발굴 해소·해외시장 적극진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정부 경영평가 결과 'B'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공단의 기능을 조정하고,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불공정 관행과 규제를 개혁하며,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해 외부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 속에서도부채감축 목표 대비 123%의 감축실적을 달성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성과"라며 "공단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발판으로 앞으로 시설관리자로서 공단의 역할 강화 등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철도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불공정 관행과 건설경제 활성화에 반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 적극 해소하기로 했다.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국내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마련했다.
해외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등 공단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정부의수주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사업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정보 공유 등 민간기업지원을 확대해, 민간기업과 상생의 수주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했다.
앞서 강 이사장은 지난 4월 대통령 남미 경제사절단 일행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의 관련 부처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추진 때 공단의 참여기반을 확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5일 학계와 법조계 등 각 분야 저명인사 12명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자문단 회의를 열어 새로운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정부 경영평가 결과 'B'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공단의 기능을 조정하고,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불공정 관행과 규제를 개혁하며,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해 외부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 속에서도부채감축 목표 대비 123%의 감축실적을 달성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성과"라며 "공단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발판으로 앞으로 시설관리자로서 공단의 역할 강화 등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철도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불공정 관행과 건설경제 활성화에 반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 적극 해소하기로 했다.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국내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마련했다.
해외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등 공단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정부의수주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사업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정보 공유 등 민간기업지원을 확대해, 민간기업과 상생의 수주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했다.
앞서 강 이사장은 지난 4월 대통령 남미 경제사절단 일행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의 관련 부처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추진 때 공단의 참여기반을 확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5일 학계와 법조계 등 각 분야 저명인사 12명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자문단 회의를 열어 새로운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