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지질박물관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입력 2015-07-10 15:07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원장 김규한)은 10일 국내 유일의 지질 전문 박물관인 원내 지질박물관(http://museum.kigam.re.kr/)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질박물관은 이날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대전 문성초등학교 3학년 2반김미현 학생에게 颼만 관람객상'을 수여하고 당일 입장 관람객들에게도 기념품을증정하는 등 축하 행사를 열었다.

김미현 학생은 "평소 지구와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질박물관의 100만 번째관람객으로 선정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입장한 같은 반 임호준 학생(99만9천999번째)과 주진호 학생(100만1번째)에게는 아차상이 주어졌다.

지질박물관은 2001년 11월 지구과학 전문박물관을 목표로 개관, 매년 전국에서7만∼8만 명의 어린이와 학생, 일반 관람객이 찾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질박물관은 특히 국내 최초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과 진품 마이아사우라 화석, 깃털 공룡 모형을 전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룡 관련전시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12년에는 지질과학 체험전시관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질박물관 이융남 관장은 "지질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양질의 지질과학 콘텐츠 전시로 지질박물관을 '과학선진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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