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의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배재대산학협력단과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 센터는 '예비 노년층'인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 등 사회 공헌, 창업, 재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업맞춤형 직업능력개발교육을 개발하고, 인생이모작을 위한 일감 뱅크, 상담·커뮤니티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예비 노년층 인구는 6월 말 현재 31만3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53%를차지하고 있다. 현재 만 52∼60세로, 노인 기준 연령인 65세가 되기까지 5∼13년이남아 있다.
김종절 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는 1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배재대산학협력단과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 센터는 '예비 노년층'인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 등 사회 공헌, 창업, 재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업맞춤형 직업능력개발교육을 개발하고, 인생이모작을 위한 일감 뱅크, 상담·커뮤니티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예비 노년층 인구는 6월 말 현재 31만3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53%를차지하고 있다. 현재 만 52∼60세로, 노인 기준 연령인 65세가 되기까지 5∼13년이남아 있다.
김종절 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기업과 연계한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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