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대전본사에서 건축설비, 전철전력 및 전자통신 분야 2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철도 분야 신기술제품(NEP)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기술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됐음을 정부가 인증한 제품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일정기간우선 구매한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건축설비분야에서 주철제 상하수도관, 기어일체형 창틀, 전철전력분야의 배전반, (전력)감시경보장치, 전자통신 분야는 폐쇄회로텔레비전, 열차행선 안내장치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에도 기반시설분야 공공기관으로는 최고 수준인 73억원의 신기술제품(철도역사 내 열차행선 안내장치, 전동기 제어반, 배전설비 등)을 구매했다.
올해는 철도역사 설비 외에 전철전력 및 전자통신분야 자재 등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1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구매상담회,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철도기술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기술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됐음을 정부가 인증한 제품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일정기간우선 구매한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건축설비분야에서 주철제 상하수도관, 기어일체형 창틀, 전철전력분야의 배전반, (전력)감시경보장치, 전자통신 분야는 폐쇄회로텔레비전, 열차행선 안내장치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에도 기반시설분야 공공기관으로는 최고 수준인 73억원의 신기술제품(철도역사 내 열차행선 안내장치, 전동기 제어반, 배전설비 등)을 구매했다.
올해는 철도역사 설비 외에 전철전력 및 전자통신분야 자재 등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1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구매상담회,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철도기술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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