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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끄는야영장이 잇따라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금강 이남인 3-2생활권(보람동) 금강 수변공원에 오는 10월까지 가로 3m·세로 3.5m 크기의 캠핑용 데크 38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과 금강변 사이에 설치되는 이 데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데크 주변에는 3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도 2곳이 조성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야간에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강 건너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도 북부권 명산인 전동면 운주산(해발 460m) 기슭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73㏊)에 대규모 캠핑장을 만들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이 캠핑장이 조성되면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유명한 전동면 송성리 베어트리파크도 수목원을 찾는관광객을 위해 20∼30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앞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3년 7월 연기면 세종리 합강공원 10만㎡에 대규모 오토캠프장을 조성하고 관리운영권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에 넘겼다.
이 캠핑장에는 캠핑용 데크 102면, 대형파라솔 4개, 그늘막 1개, 화장실 1개,샤워장 2개 등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접근성이 좋은 데다 금강이란 천혜의 자원이 있어 캠핑의 적지로 꼽힌다"며 "캠핑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캠핑족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종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끄는야영장이 잇따라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금강 이남인 3-2생활권(보람동) 금강 수변공원에 오는 10월까지 가로 3m·세로 3.5m 크기의 캠핑용 데크 38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과 금강변 사이에 설치되는 이 데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데크 주변에는 3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도 2곳이 조성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야간에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강 건너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도 북부권 명산인 전동면 운주산(해발 460m) 기슭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73㏊)에 대규모 캠핑장을 만들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이 캠핑장이 조성되면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유명한 전동면 송성리 베어트리파크도 수목원을 찾는관광객을 위해 20∼30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앞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3년 7월 연기면 세종리 합강공원 10만㎡에 대규모 오토캠프장을 조성하고 관리운영권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에 넘겼다.
이 캠핑장에는 캠핑용 데크 102면, 대형파라솔 4개, 그늘막 1개, 화장실 1개,샤워장 2개 등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접근성이 좋은 데다 금강이란 천혜의 자원이 있어 캠핑의 적지로 꼽힌다"며 "캠핑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캠핑족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