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육·공군사관학교 등 5차례 강좌…주제 '영화와 인문학 만남'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젊은층을 겨냥해 새로 만든 인문강좌 프로그램 청춘인문강좌'를 20일부터 10월까지 5차례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청춘인문강좌'를 통해 인문학 대상층을 더 다양화하고 국민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강좌 대상을 군 장병으로 확대하고 강좌 주제에도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영화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재단은 올해 청춘인문강좌 주제를 부산국제영화제(BIFF) 등의 후원으로 '영화와 인문학의 만남'으로 정했다.
군 장병 대상 인문강좌는 20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리는 광운대 김서영 교수의'영화로 이해하는 정신분석' 강연을 시작으로 9월 4일과 18일 공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10월 7일에는 부산 동서대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역사영화와 청춘'을 주제로, 10월 26일에는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건국대 신병주 교수와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영화와 인문학적 상상력(가제)'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7일에는 부산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역사영화와 청춘'을 주제로 명지대 한명기 교수와 영화 김한민 감독이 그의 영화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대담을 한다.
연구재단은 청춘인문강좌에서는 인문학강연 외에 어쿠스틱 밴드, 전자현악, 퓨전국악,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하고 강연 내용은 동영상 제작 및 EBS 기획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젊은층을 겨냥해 새로 만든 인문강좌 프로그램 청춘인문강좌'를 20일부터 10월까지 5차례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청춘인문강좌'를 통해 인문학 대상층을 더 다양화하고 국민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강좌 대상을 군 장병으로 확대하고 강좌 주제에도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영화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재단은 올해 청춘인문강좌 주제를 부산국제영화제(BIFF) 등의 후원으로 '영화와 인문학의 만남'으로 정했다.
군 장병 대상 인문강좌는 20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리는 광운대 김서영 교수의'영화로 이해하는 정신분석' 강연을 시작으로 9월 4일과 18일 공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10월 7일에는 부산 동서대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역사영화와 청춘'을 주제로, 10월 26일에는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건국대 신병주 교수와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영화와 인문학적 상상력(가제)'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7일에는 부산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역사영화와 청춘'을 주제로 명지대 한명기 교수와 영화 김한민 감독이 그의 영화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대담을 한다.
연구재단은 청춘인문강좌에서는 인문학강연 외에 어쿠스틱 밴드, 전자현악, 퓨전국악,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하고 강연 내용은 동영상 제작 및 EBS 기획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