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신용현)은 질량힘센터 박연규(46) 박사가 국제측정연합(IMEKO) 대외협력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열린 제21차 IMEKO 총회에서 40개국 대표 투표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 박사는 앞으로 국제도량형국, 지역측정표준협력기구 등 측정표준 기구 간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고 개도국 회원 확대 및 지원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질량·힘 분야 전문가인 박 박사는 2008년부터 IMEKO 힘질량 기술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다. 국내 연구자가 IMEKO 부회장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며 별도 임기 규정은 없다.
IMEKO는 1958년에 창설된 측정분야 최대 민간전문기구로, 독일·미국·영국·일본 등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질량, 광학, 전기량 측정 등 23개 기술위원회로 구성돼 3년마다 총회를 열고 해마다 기술위원회별 10회 이상의 학술회의와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근 열린 제21차 IMEKO 총회에서 40개국 대표 투표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 박사는 앞으로 국제도량형국, 지역측정표준협력기구 등 측정표준 기구 간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고 개도국 회원 확대 및 지원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질량·힘 분야 전문가인 박 박사는 2008년부터 IMEKO 힘질량 기술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다. 국내 연구자가 IMEKO 부회장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며 별도 임기 규정은 없다.
IMEKO는 1958년에 창설된 측정분야 최대 민간전문기구로, 독일·미국·영국·일본 등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질량, 광학, 전기량 측정 등 23개 기술위원회로 구성돼 3년마다 총회를 열고 해마다 기술위원회별 10회 이상의 학술회의와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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