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8일 '시간선택제' 정규직 사원 3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에는 경력단절 여성 28명과 취업지원대상자 4명이 포함됐으며, 홈페이지(www.korail.com)에 명단이 실렸다.
지난달 원서접수에 2천472명이 지원해 7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무능력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 사원은 내달 1일부터 각 지역의 철도체험학습장 및 열차승무사업소 등에서2개월 간의 시용근무를 하며, 업무역량과 조직적응력을 검증한 뒤 오는 11월 전원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사원은 기존 일근직 사원의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가량을 일한다.
정규직과 동일한 정년을 보장받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여성과 장년층에게 일과 가정이양립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합격자에는 경력단절 여성 28명과 취업지원대상자 4명이 포함됐으며, 홈페이지(www.korail.com)에 명단이 실렸다.
지난달 원서접수에 2천472명이 지원해 7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무능력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 사원은 내달 1일부터 각 지역의 철도체험학습장 및 열차승무사업소 등에서2개월 간의 시용근무를 하며, 업무역량과 조직적응력을 검증한 뒤 오는 11월 전원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사원은 기존 일근직 사원의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가량을 일한다.
정규직과 동일한 정년을 보장받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여성과 장년층에게 일과 가정이양립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