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변정비사업 공사 가운데 홍도지하차도(858m) 구간을 오는 25일 임시개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와 공단은 지난 14∼16일 철도변 정비 사업 현장점검을 벌여 입체교차시설 내차로 축소에 따른 유도시설 등을 정비했다.
홍도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함에 따라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인 홍도 육교 지하화공사를 위한 우회도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입체교차시설이 대부분 준공됨에 따라 열악했던철도변 주거환경 및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철도로 단절됐던 지역 동·서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와 공단은 지난 14∼16일 철도변 정비 사업 현장점검을 벌여 입체교차시설 내차로 축소에 따른 유도시설 등을 정비했다.
홍도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함에 따라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인 홍도 육교 지하화공사를 위한 우회도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입체교차시설이 대부분 준공됨에 따라 열악했던철도변 주거환경 및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철도로 단절됐던 지역 동·서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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