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공헌 실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실업 해결 위한 '청년희망 펀드' 기탁식도

대전시는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지도층 사회 공헌 실천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정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9개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진합㈜, 홈플러스 유성점,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소,대전튼튼요양병원, 이비가 푸드시스템, 이용화 플란트치과, 다우건설㈜, 한수건설산업㈜이 참여했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 등은 앞으로 장애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연탄 나눔 행사, 학습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 펀드'도 기탁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