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도시' 대전의 대표적인 과학문화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이 17∼21일 유성구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130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기존의 단순 관람이나 수동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12일 설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구슬이 입체적인 패턴의 그래픽 쇼를 만드는 '빛의 오케스트라' 주제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대전 벤처기업의 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은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인간동력항공기 시뮬레이션, 아빠와 함께하는 드론 비행, 재활용품을 활용한 시계 필통 꾸미기, 사이언스 매직쇼와 골든벨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 10대 혁신기술과 '키네틱 아트' 등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소재가많다고 시는 밝혔다.
시청사 대강당과 시립미술관 강당에서는 노벨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를 비롯한세계적 석학의 초청 강연이 준비된다.
대전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준호 씨의 사회로 진행하는 개막 축하행사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쇼와 디지털 불꽃 쇼가 행사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1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는 정부청사 주차장 이용을 위한협조를 구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방문객에게 나눠 줄 핸드북을 제작하는 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치르고자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인 세계과학정상회의'도 페스티벌과 맞물려 개최된다.
19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60여개국가 장·차관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과학기술포럼·OECD 장관회의·아세안+3 과학기술장관포럼 등 굵직한 일정이 잇따른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축제에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130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기존의 단순 관람이나 수동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12일 설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구슬이 입체적인 패턴의 그래픽 쇼를 만드는 '빛의 오케스트라' 주제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대전 벤처기업의 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은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인간동력항공기 시뮬레이션, 아빠와 함께하는 드론 비행, 재활용품을 활용한 시계 필통 꾸미기, 사이언스 매직쇼와 골든벨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 10대 혁신기술과 '키네틱 아트' 등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소재가많다고 시는 밝혔다.
시청사 대강당과 시립미술관 강당에서는 노벨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를 비롯한세계적 석학의 초청 강연이 준비된다.
대전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준호 씨의 사회로 진행하는 개막 축하행사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쇼와 디지털 불꽃 쇼가 행사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1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는 정부청사 주차장 이용을 위한협조를 구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방문객에게 나눠 줄 핸드북을 제작하는 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치르고자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인 세계과학정상회의'도 페스티벌과 맞물려 개최된다.
19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60여개국가 장·차관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과학기술포럼·OECD 장관회의·아세안+3 과학기술장관포럼 등 굵직한 일정이 잇따른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