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12대 원장에 장규태박사가 2일 취임했다.
장 원장은 경상대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동물번식생리학 석사, 일본 도쿄대에서 수의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법제처 미래창조과학분야 국민법제관 등을 지냈고, 생명연 부원장 겸 국가영장류센터장을 역임했다.
장 원장은 취임식에서 "생명연의 경영 가치관은 '안전하고 행복한 무병장수의꿈' 실현"이라며 "바이오 핵심원천 기술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사회적 현안에 과학기술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유임무형 중점 연구분야의 선택과 집중, 개방형 융합연구와 공공인프라 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국책연구기관'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 원장은 경상대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동물번식생리학 석사, 일본 도쿄대에서 수의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법제처 미래창조과학분야 국민법제관 등을 지냈고, 생명연 부원장 겸 국가영장류센터장을 역임했다.
장 원장은 취임식에서 "생명연의 경영 가치관은 '안전하고 행복한 무병장수의꿈' 실현"이라며 "바이오 핵심원천 기술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사회적 현안에 과학기술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유임무형 중점 연구분야의 선택과 집중, 개방형 융합연구와 공공인프라 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국책연구기관'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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