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제9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 동두천고 'ButterStar'팀과 대전동산중 '오거성'팀이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대상(한국천문연구원장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각 학교가 보유한 과학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천체 관측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10월 1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관측대회 예선에는 전국 155개팀, 620명이 참가해 31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 본선대회에서는 부문별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등 모두 2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9일 대전 천문연에서 열리며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천문연구시설인 보현산천문대·소백산천문대 견학, 천문학자 특강, 천문연구 체험 등 천문우주학 진로탐색 기회가 제공된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각 학교가 보유한 과학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천체 관측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10월 1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관측대회 예선에는 전국 155개팀, 620명이 참가해 31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 본선대회에서는 부문별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등 모두 2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9일 대전 천문연에서 열리며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천문연구시설인 보현산천문대·소백산천문대 견학, 천문학자 특강, 천문연구 체험 등 천문우주학 진로탐색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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