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에들어간 충남 서북부 지역 일부 지자체의 누수율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당진, 보령, 홍성, 태안 등 4개 시군이다.
수자원공사는 누수탐지 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투입, 4개 지자체의 상수도 노후관 교체, 유량 감시체계 구축 및 관망정비, 수압관리 체계화 작업을 진행한다.
계획대로라면 4개월 이내에 누수율을 10%포인트 낮춰 4개 시군이 3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60만t의 물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48년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누수율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해당 지자체는 당진, 보령, 홍성, 태안 등 4개 시군이다.
수자원공사는 누수탐지 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투입, 4개 지자체의 상수도 노후관 교체, 유량 감시체계 구축 및 관망정비, 수압관리 체계화 작업을 진행한다.
계획대로라면 4개월 이내에 누수율을 10%포인트 낮춰 4개 시군이 3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60만t의 물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48년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누수율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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