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일반 국민도 심사관과 같은 특허검색 가능"

특허청은 새해부터 일반 국민, 기업 등이 선행기술문헌을 검색할 때 심사관과 동일한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특허 심사 관련 원문정보도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은 심사관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검색엔진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에 도입, 일반 국민의 지식재산정보 검색 정확성을 높이고 검색속도도개선한다.

또 2012년 이후 공개 또는 등록 특허 대상으로만 의견제출통지서, 거절결정서,등록결정서 원문을 제공하던 것을 1999년 이후로 제공 기간을 늘리고 출원서 등의원문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국민, 기업 등이 지식재산정보를 손쉽게 접근해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