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0∼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서 '아이디어스 랩' 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에서는 '고령화에 대응하는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진행한다.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전통의학 처방의 현대 시스템 생물학적 재해석과 응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통 한약의 약효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고령화 시대에 맞는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조병관 생명과학과 교수의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자연적 신체회복', 임윤경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김대수 생명과학과 교수의 '더 적은 것을 가지고도 행복을 느끼게 만드는 신경세포 스위치' 등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19일 "전 세계 리더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다보스 포럼에서 KAIST가 단독 세션을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KAIST의 생명공학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션에서는 '고령화에 대응하는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진행한다.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전통의학 처방의 현대 시스템 생물학적 재해석과 응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통 한약의 약효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고령화 시대에 맞는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조병관 생명과학과 교수의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자연적 신체회복', 임윤경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김대수 생명과학과 교수의 '더 적은 것을 가지고도 행복을 느끼게 만드는 신경세포 스위치' 등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19일 "전 세계 리더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다보스 포럼에서 KAIST가 단독 세션을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KAIST의 생명공학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