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장도 용납 안 해"…대전도시철 종합대책반 가동

입력 2016-01-19 16:46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개통 10주년을 맞아 차츰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 차량과 시설·장비 고장 및 기능저하에 대비한 '이상현상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장비 관리와 열차운행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꾸려진 대책반은 고장발생시철저한 원인 분석을 해 같은 고장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는업무를 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개통 후 10년째 무사고 운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는 "5분 이상 열차를 지연시키는 고장과 기능저하 등 이상현상의 원인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철도사고 및 열차운행 장애 유사사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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