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1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활용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전복 치패 5만마리 입식행사를가졌다.
2012년 온배수 배수로 양식기술 연구를 시작한 당진화력은 이듬해 가두리 전복시험양식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월 가두리 양식시설을 준공했다.
배수로에서 중간육성된 전복은 2014년 5천마리, 지난해 6만마리로 발전소 인근교로어촌계에 전량 전달됐다.
교로어촌계는 발전소 배수로 외곽에 마련한 바다어장에서 중간육성된 전복을 양식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온배수 가두리 양식사업의 지원규모를 늘리기 위해 해상 부유식 가두리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온배수 배수로 가두리 양식사업 외에 온배수 폐열활용 복합영농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전소 주변의 소득 지원과 경제 활성화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2년 온배수 배수로 양식기술 연구를 시작한 당진화력은 이듬해 가두리 전복시험양식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월 가두리 양식시설을 준공했다.
배수로에서 중간육성된 전복은 2014년 5천마리, 지난해 6만마리로 발전소 인근교로어촌계에 전량 전달됐다.
교로어촌계는 발전소 배수로 외곽에 마련한 바다어장에서 중간육성된 전복을 양식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온배수 가두리 양식사업의 지원규모를 늘리기 위해 해상 부유식 가두리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온배수 배수로 가두리 양식사업 외에 온배수 폐열활용 복합영농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전소 주변의 소득 지원과 경제 활성화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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