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남 서산에서는 겨우내 떨어졌던 입맛을다시 돌아오게 해줄 '속새' 수확이 한창이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속새는 씀바귀의 일종으로 주로 강원도 이북의 산지에서자라는 식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재배농가가 서산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서산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서산 속새는 영양분이 많아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도권에서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찌개에 넣어먹기도 하지만 그냥 무쳐먹거나 김치로 만들어 먹어도 입안에 퍼지는 알싸한 향과 혀끝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그만이다.
부석면 마룡리 이관로 서산속새작목반장은 "서산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속새는 영양분이 많아 겨울철 원기를 돋우는 데 최고"라며 "재배가 까다롭고 손이많이 가지만 속새를 찾는 구입문의가 쇄도해 힘든 줄을 모른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속새는 씀바귀의 일종으로 주로 강원도 이북의 산지에서자라는 식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재배농가가 서산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서산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서산 속새는 영양분이 많아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도권에서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찌개에 넣어먹기도 하지만 그냥 무쳐먹거나 김치로 만들어 먹어도 입안에 퍼지는 알싸한 향과 혀끝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그만이다.
부석면 마룡리 이관로 서산속새작목반장은 "서산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속새는 영양분이 많아 겨울철 원기를 돋우는 데 최고"라며 "재배가 까다롭고 손이많이 가지만 속새를 찾는 구입문의가 쇄도해 힘든 줄을 모른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