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보안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사내벤처를 육성한다.
조폐공사는 18일 사내 벤처 2곳을 선정하고 벤처사업 직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입체필름을 이용한 브랜드 보호사업, ▲ 가짜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 등이다.
'입체필름을 이용한 브랜드 보호 사업'은 공사가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상표나 로고를 위조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가짜 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은 성분에 따라 색깔이 변화는 특수용지를 활용해 가짜 석유를 판별할 수 있어 가짜 석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최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과 벤처정신을접목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내벤처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폐공사는 18일 사내 벤처 2곳을 선정하고 벤처사업 직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입체필름을 이용한 브랜드 보호사업, ▲ 가짜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 등이다.
'입체필름을 이용한 브랜드 보호 사업'은 공사가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상표나 로고를 위조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가짜 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은 성분에 따라 색깔이 변화는 특수용지를 활용해 가짜 석유를 판별할 수 있어 가짜 석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최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과 벤처정신을접목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내벤처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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