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9일 오후 2시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년 KAIST 학위수여식'을 했다.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장무 이사장, 강성모총장, 고정식 총동동문회장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박사 570명, 석사 1천329명, 학사 867명 등 총 2천766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은 화학과 이윤범 씨가 차지했다. 이사장상은 수리과학과 진우영 씨, 총장상은 생명과학과 유은희 학생, 동문회장상은 항공우주공학과 조민현씨, 기성회장상은 전산학부 장윤석 씨가 각각 받았다.
강성모 총장은 "KAIST 졸업생은 이제 학문적 깊이와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을 두루 갖췄다"며 "거친 바다로 나가 도전하고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AIST는 아울러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패트릭 애비셔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총장에게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강 전 의장은 국무총리 비서실장,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상용기술 발굴 및 벤처창업 지원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부터 스위스 로잔공대를 이끄는 애비셔 총장은 과학과 대학교육의 발전을위해 일생을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1971년 설립된 KAIST는 박사 1만1천93명, 석사 2만8천841명, 학사 1만5천688명등 총 5만5천622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장무 이사장, 강성모총장, 고정식 총동동문회장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박사 570명, 석사 1천329명, 학사 867명 등 총 2천766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은 화학과 이윤범 씨가 차지했다. 이사장상은 수리과학과 진우영 씨, 총장상은 생명과학과 유은희 학생, 동문회장상은 항공우주공학과 조민현씨, 기성회장상은 전산학부 장윤석 씨가 각각 받았다.
강성모 총장은 "KAIST 졸업생은 이제 학문적 깊이와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을 두루 갖췄다"며 "거친 바다로 나가 도전하고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AIST는 아울러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패트릭 애비셔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총장에게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강 전 의장은 국무총리 비서실장,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상용기술 발굴 및 벤처창업 지원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부터 스위스 로잔공대를 이끄는 애비셔 총장은 과학과 대학교육의 발전을위해 일생을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1971년 설립된 KAIST는 박사 1만1천93명, 석사 2만8천841명, 학사 1만5천688명등 총 5만5천622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